청풍마리나
청풍 마리나는 최고의 시설과 수준급 강사진을 모시고 각종 수상스포츠 초급에서부터 완벽한 기술을 요하는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수상 레저타운입니다.
무더운 여름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여 청풍 마리나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물해 드리고, 각종 수상 스포츠의 실력도 늘어날 것입니다.
제천 케이블카
청풍호는 1985년 충주다목적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인공 호수다.
면적 67.5㎢에 저수량 27억 5000t으로 국내 최대 인공 호수인 소양호 뒤를 잇는 규모다.
충북 제천시와 충주시, 단양군에 걸쳐 있어 제천에서는 청풍호, 충주에서는 충주호라고 부른다.
주변에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관광모노레일, 청풍랜드, 유람선, 오토캠핑장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많다.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제천시 청풍면은 호수로 둘러싸인 청풍호반의 고장이다.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패러글라이딩이나 모터패러글라이딩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청풍 문화재단지
청풍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이미지출처 : 휴잇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우며 조선 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이미지출처 : 휴잇 제천]
의림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3대 저수지는 제천 의림지,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라고 말이다. 이 3대 저수지 가운데 지금도 물을 가두고 들판에 물을 대주는 곳으로는 제천 의림지가 유일하다.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제 기능을 다하는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됐다. 오늘날에도 절경을 자랑하는 의림지는 제천 시민들의 사계절 휴식 공간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름철에는 보트놀이를 즐기고 겨울철에는 빙어잡이로 진풍경을 이룬다.
충주호 유람선
충주호는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 만든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이다. 호수가 넓은 만큼 다양한 코스의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으며 충주호의 절경을 제대로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사계절 끊이지 않고 찾는다. 월악-청풍-장회-신단양 코스, 장회-청풍 왕복 코스, 월악-충주 코스 등 세 가지 코스가 인기 있으며 청풍나루 근처에는 동양에서 두 번째로 높이 치솟는 고사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장관이 펼쳐져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청풍랜드
여행 중의 레포츠 체험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특히 사람의 힘만으로 즐기는 레포츠는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그린투어리즘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제천시 청풍호반의 청풍랜드를 찾아가면 번지점프를 비롯해 이젝션시트, 빅스윙, 인공 암벽등반 등을 즐길 수 있어 레포츠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편한 마음으로 이들 시설의 주인공이 된다. 특히 최근에는 청풍호 물 위를 가르며 한 마리 제비처럼 시원하게 하늘을 날아가는 케이블코스터도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